유승호, 촬영장 복귀해 18번째 생파 진행 '훈훈'
기사입력 : 2011.08.01 오전 10:14
사진 : 아이엠컴퍼니 제공

사진 : 아이엠컴퍼니 제공


지난달 29일 교통사고로 광대골절 판명을 받은 배우 유승호가 사고 하루 만인 30일 촬영장에 복귀했다.


밝은 표정으로 복귀한 유승호는 정상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날은 유승호의 18번째 생일날로 동료배우들은 촬영장에서 깜짝 파티를 열어주며 훈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고.


유승호는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사고 이후 보도된 내용 중 조금 과장된 부분이 있어 크게 놀라셨을텐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현재 상태라면 정상적으로 촬영을 소화할 수 있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한 관계자는 “유승호씨 사고 소식 이 후 많은 분들로부터 걱정해주시는 연락을 받았는데, 사고가 경미한 수준으로 그쳐 다행이다.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해 드라마 촬영엔 정상적으로 임하겠지만, 주의를 요하는 만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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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승호 , 무사백동수 , 유승호 교통사고 , 유승호 생일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