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나트위터,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가수 지나가 기존의 긴머리 대신 짧은 머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30일 지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숏컷 하면 이런 느낌이구나. 절대 자르지 말자. 어제 신나게 찍었다"라는 글과함께 셀카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나는 기존의 긴머리 대신 보이시한 숏컷. 지나는 이에 "가발이니깐 걱정마시오"라는 글을 덧붙여 가발임을 알렸다.
긴 앞머리를 내린 숏컷 가발을 착용한 지나는 보이시한 헤어스타이과 달리 브이넥 흰 티를 입어 섹시한 느낌을 더한다. 반면 지나가 짓는 깜찍한 표정은 지나 셀카의 백미.
이에 네티즌들은 "지나는 가발을 쓰나 안쓰나 이쁘네", "보이시하면서도 섹시한 컨셉으로 한번 나와도 될법하구만!", "사랑스럽기만 하네~", "머리가 짧으니 소두가 돋보여"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나는 오는 8월 14일 서울 잠실운동장 종합경기장에서 열릴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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