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동욱 미투데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동욱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려의 글을 남겼다.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여인의 향기’ 촬영장에 도착한 이동욱은 “비가 너무 너무 많이 오네요… 전국적으로 침수된 곳도 여러 곳이고 산사태까지…. 비 피해 없게 조심 또 조심 하세요…”라며 우려하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폭우가 쏟아지는 차 안에 여인의 향기 대본이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여인의 향기’에서 이동욱은 냉소적이며 차가운 재벌남 강지욱을 연기 중이다.
이를 접한 팬들은 “강지욱이 걷는 모습까지 귀찮아 보인다. 이동욱씨 정말 걷는 연기까지 일품이다”, “차가운 말투와 표정만으로 강지욱의 캐릭터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동욱 김선아 주연의 ‘여인의 향기’는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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