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동생 박유환, 탄탄 몸매+아련 눈빛 '女심 술렁'
기사입력 : 2011.07.27 오전 11:33
사진 : 엘르걸 제공

사진 : 엘르걸 제공


<반짝반짝 빛나는>의 어린 삼촌 한서우로 얼굴을 알린 연기자 박유환이 시크하고 반항적인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탄탄한 몸과 어깨가 드러나는 톱, 가죽 블루종과 스키니한 블랙 팬츠를 매치, 글리터로 얼굴을 화려하게 장식한 박유천이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친형인 JYJ 박유천 못지 않은 프로다움과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기 때문.


박유환은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서우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바빠졌다. 평소 감정 표현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최근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제일 재미있게 봤다며 “독고진, 짱이에요! 어떻게 저런 캐릭터를 소화할까. 나도 그렇게 연기하고 싶어요”라고 ‘독고앓이’를 밝히기도 했다.


일탈을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전혀 없어요. 집 나가면 고생하잖아요”라고 답했고, “아기였을 때 버릇인데 잘 때 내 옷에 손가락을 끼고 자요”라며 형의 잠버릇을 일러주기도 했다.


한편, 박유환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엘르걸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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