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쳐
‘런닝맨’ 이광수가 태국어로 현지 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태국 특집편’을 통해 태국 인기남으로 급부상한 이광수가 진지하면서도 어설픈 태국어로 현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광수는 태국에 오면 가지고 다니고 싶은 것으로 통역사를 선택했고, 대신에 태국어 회화책을 받게 됐다. 이광수는 자신의 태국어를 현지 팬들이 알아듣자 “현지인이나 다름없다”며 자신감에 넘쳐 흐뭇해했다.
하지만, 태국어 삼매경에 빠진 틈을 타 송지효에 의해 허탈하게 탈락 당하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이광수는 “송지효 빼카보이(송지효! 범인!)”이라고 크게 외치며 태국 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광수는 가는 곳마다 열띤 응원을 받으며 태국왕자 닉쿤에게 ‘인기남’이라는 인증까지 받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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