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日 드라마 촬영 파파파치…'미존돌' 등극
기사입력 : 2011.07.08 오후 3:04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파파라치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엘이 출연하는 일본 드라마 <지우-경시청 특수범 수사계> 촬영장 파파라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엘은 멀리서 봐도 눈이 부신 금발에 올 화이트룩으로 차가운 꽃미남의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


드라마 <지우-경시청 특수범 수사계>는 두 명의 형사가 전대미문의 흉악사건을 일으키는 킬러, 지우를 추격하여 간다는 스토리.


극 중 엘은 두 형사에게 쫓기는 수수께끼의 아름다운 킬러로 발군의 체력과 뛰어난 반사신경을 지녔으며 태어나면서부터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금발의 미소년 지우 역을 맡았다.


JYJ 김재중, FT아일랜드 이홍기에 이어 세 번째로 일본 드라마 주연을 맡은 엘은 일본 산케이 스포츠와 데일리 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과 한류관련 매체 등에 대서특필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미존돌’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멋있고 신비롭고 뭔가 아련함”, “정말 많이 기대된다”, “저 턱선과 콧날과 서있기만해도 흐르는 간지”, “너무너무 멋있는 우리 엘군”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17일과 19일 오사카 난바8과 도쿄 Zepp에서 일본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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