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민호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7일(오늘) 오전, SBS <좋은 아침>에서는 70분 특집으로 <시티헌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 영상을 통해 김상중, 김상호, 김미숙 등 출연 배우들의 평가로 이민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김상호는 “하루 2시간 정도 잠을 자며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도 촬영장에서는 언제나 촬영 장면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 뿐이다”라며 이민호의 연기 열정을 칭찬했고, 극 중 양아버지로 출연 중인 김상중은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살갑게 구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영상에서 눈에 띄는 것은 매회 진흙탕 액션, 숟가락 액션, 와이어 액션, 모자 액션, 넥타이 액션 등 다채로운 액션들을 선보이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 기본 동작을 연습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에 이민호는 “처음 시도해 보는 액션이라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셔서 힘든 줄 모르고 촬영하고 있다”며 “내가 때리면 맞는 사람이 있고, 그에 맞춰 카메라가 돌아간다. 그만큼 연습과 합이 중요한 공동 작업”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시티헌터>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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