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 2011.07.07 오전 11:38
사진 : 레인보우 / DSP미디어 제공

사진 : 레인보우 / DSP미디어 제공


걸 그룹 ‘레인보우’가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의 마스코트가 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7일 오전 10시 상암동 본사에서 이재웅 원장과 레인보우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레인보우를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의 홍보대사로 공식 선정했다.


레인보우는 지난 4월 미니 2집 앨범의 '투 미(TO ME)'가 히트한 후, 6월 일본의 다이시댄스가 작곡한 몽환적이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팝 댄스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7인조 아이돌 걸 그룹이다. 특히, 최근에는 한일합작 애니메이션 ‘쥬블스’의 OST에 참여하는 등 애니메이션 한류 열풍에도 기여하고 있다.


레인보우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광고, 개막식 참가 등을 통해 우리나라 캐릭터산업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레인보우는 평소 우리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새로운 한류열풍의 주역이기 때문에 홍보대사로 적격”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바이어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캐릭터·애니메이션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레인보우 리더 재경은 “한국이 아시아 문화 강국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다”며, “올해 행사가 10주년인 만큼 참가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까지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써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 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200개 업체와 3천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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