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녀K 티저 이미지 / 채널CGV 제공
일명 '압구정 유이'로 인터넷에서 주목 받았던 신인 가수 한그루가 '미소녀 킬러'로 대변신한다.
‘한국판 니키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채널CGV <소녀K>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첫 연기 데뷔를 하게 된 것.
<소녀K>(3부작)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 (한그루 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린 미소녀 킬러 액션. CJ E&M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TV무비로 CJ E&M의 제작역량을 총동원해 100% 자체제작으로 진행,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녀K>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김종현 영화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파격적인 액션, 감각적인 영상미 등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블록버스터급 TV무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한그루는 “힘든 촬영신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다”며 “빨리 시청자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K>는 5월 18일 크랭크인에 들어가 현재 80% 가량 촬영을 마친 상태로, 오는 8월 중순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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