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축하드려요"
기사입력 : 2011.07.07 오전 9:33
사진 : 스타폭스 제공

사진 : 스타폭스 제공


배우 민효린이 7일(오늘) 새벽 발표된 평창의 2018 올림픽유치 축하 멘트를 전했다.


민효린은 지난 2011년 1월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홍보대사를 역임해 동계 스포츠와도 인연이 깊은 스타. 2009년 드라마 <트리플>을 통해 피겨스케이터 하루 역을 맡아 연기할 만큼 그 누구보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를 간절히 바랬다고.


총 세 번의 도전 끝에 동계 올림픽 개최권을 따 낸 평창 올림픽은 세계에서 6번째로 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민효린은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동계올림픽을 기반으로 아시아 국가의 동계올림픽이 더욱 발전하여 우리나라에도 김연아 선수 같은 스포츠 스타가 많이 육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민효린 , 민효린 홍보대사 , 영화 써니 , 로맨스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