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日 데뷔... 현지 쇼케이스 1분만에 올 매진!
기사입력 : 2011.07.06 오전 10:23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사진 : 플레디스 제공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일본 데뷔 소식과 함께 오는 17일 일본 현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애프터스쿨의 쇼케이스는 일본의 대기업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라쿠텐」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라쿠텐 홈페이지 내에 애프터스쿨을 응원하는 특별 페이지가 개설 되었다.


일본에서 K-POP 그룹의 응원을 위한 특별 페이지가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일본 유명 아침 방송인 ‘쇼비즈 코리아’에서 10여분간 ‘애프터스쿨’에 대해서 집중분석을 할 정도로 일본 대중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쇼케이스 티켓 판매가 진행되자마자 1분만에 전석 매진이 되었다는 점. 이는 애프터스쿨이 새로운 일본의 K-POP 스타로서 현지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또한 8월부터 일본 전역에서 펼쳐지는 투어 콘서트 a-nation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K-POP 스타로써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nation 콘서트란 200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일본 최대의 음반사 AVEX Entertainment가 개최하는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이며, 역대 일본 최고의 스타들이 총 출연하는 콘서트다.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객를 동원했다. 올해 2011년 a-nation에는 애프터스쿨을 포함하여 하마자키 아유미, 코다 쿠미, 코토 마키, Every Little Thing 등 일본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일본 활동 전에 한국에서의 4번 째 싱글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며, ‘AS Red’ ‘AS Blue’ 두 팀의 유닛 체재로 활동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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