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첫방송 앞둔 윤소이, 복면쓴 채 남장 감행
기사입력 : 2011.07.04 오후 6:25
사진 : 윤소이 트위터

사진 : 윤소이 트위터


배우 윤소이가 복면을 쓴 채 말에 올라탄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소이는 4일(오늘) 밤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무사 백동수>에서 의적패 산채에서 자라나 백동수(지창욱)의 인생을 두 번이나 바꿔 준 운명의 여인을 연기한다.


윤소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촬영 중 복면을 쓴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말에 올라탄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무사 백동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대역 없이 펼치는 윤소이의 리얼 액션이 예고된 가운데 남장을 한 채 복면을 쓴 윤소이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복면을 써도 누군지 딱 알겠네요”, “말까지 타는 건가요? 기대하겠습니다” 등 윤소이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윤소이는 “드라마 초반에는 아역배우들이 훌륭하게 캐릭터를 잘 살려줄 것으로 믿고 있다. 각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통해서 앞으로 그려질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미리 점쳐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SBS 월화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오늘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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