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민호의 공항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민호가 신입사원 패션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그 동안 뛰어난 패션 감각과 우월한 8등신 몸매, 폭발적인 비주얼로 공항 패션 트렌드를 이끈 이민호가 지난 8일 롯데칠성 칸타타 제주도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김포 공항에서의 모습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은 것.
이민호는 팔을 걷어 입은 블루 셔츠에 블랙 정장 바지에 벨트를 착용해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민호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이 퇴근하는 신입사원 같다”, “수수한 정장 차림의 모습이 이렇게 멋있을 줄이야.”, “우리 회사에도 이런 신입사원을 뽑아 주세요.”, “뭘입어도 역시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 “공항에서의 의외의 모습, 오히려 신선하다”라며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민호는 깔끔한 수트만 입혀도 그림이 된다”며 “이민호가 <시티헌터>에서 착용한 의상뿐 아니라 극중 착용한 검정 마스크에 대한 문의도 빗발쳐 곤란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남자주인공 이윤성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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