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블랙드레스 '뭘 입어도 바비인형'
기사입력 : 2011.07.03 오전 8:59
사진 : 6월 17일 열린 영화 '고양이' 제작보고회의 박민영 / 조선일본 일본어판 DB

사진 : 6월 17일 열린 영화 '고양이' 제작보고회의 박민영 / 조선일본 일본어판 DB


배우 박민영이 블랙 초미니 드레스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6월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하 고양이, 감독 변승욱 제작 파인하우스필름)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민영은 심플하지만 몸매를 드러내는 디자인의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은 채 섹시한 자태를 과시했다.


이날 박민영이 선택한 드레스는 짧은 스커트 라인 아래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고 아찔한 높이의 오픈토 킬힐을 매치한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 17일 진행된 ‘고양이’ 제작보고회에서 네크라인 부분이 블랙 망사 소재로 처리된 시스루룩 드레스를 선보였다. 당시 박민영이 선택한 드레스는 왼쪽 팔과 등을 부분적으로 드러낸 비대칭 반전드레스로 섹시미를 부각시킨 바 있다.


한편,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국내 공포영화 ‘고양이’는 애완동물 숍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소연(박민영 분)가 의문사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와 생활하며 알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7일 개봉 예정.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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