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나은 트위터(Apinksne)
후속곡 잇걸(It Girl)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7인조 신예 걸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영화 '써니'(감독 : 강형철)의 아역출신 배우 심은경과 절친 인증샷을 찍어 트위터에 게시, 눈길을 끌고 있다.
손나은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 은경이!!!! 이런저런얘기를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ㅎㅎ써니를보고 우리멤버들 모두다 너의팬이되었어~~^^ 담엔더재밌게놀장^^"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카페서 만난 사진 속 손나은과 심은경은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둘의 만남을 즐거워했다. 음악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평상시 캐주얼한 모습은 영락없이 풋풋한 10대 소녀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은 "우와 언니 친구에요?신기하다ㅎㅎ둘다 이쁘다 근데 언니 진짜 민효린 마니닮은것가따ㅎ", "와...저두써니보고은경언니팬됫어요~ㅋㅋ두분다너무이뻐염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나은이 소속된 에이핑크는 데뷔곡 '몰라요'로 가요계서 주목받는 인기 걸 그룹이며, 심은경은 쾌속흥행 질주중인 영화 '써니'에서 민효린 등과 함께 열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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