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O.A 제공
배우 정겨운이 지난 28일 KBS2 <로맨스 타운>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았다.
경기도 용인 세트 촬영장에서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던 정겨운은 한 스태프로부터 받은 케익에 초를 끄며 촬영 막간을 이용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정겨운은 "서른 번째 생일은 좀 감회가 새로울 줄 알았는데 드라마 촬영으로 정신이 없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생일 아침부터 밤까지 많은 축하를 받아 행복에 겨운 하루였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겨운은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까칠하면서도 잔정 많은 재벌남 강건우 역으로 상대역 성유리와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며 많은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로맨스 타운>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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