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정용화가 MBC 새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에서 자신의 청정애마를 공개, 모든 여대생들의 로망인 ‘훈남 대학선배’ 자태를 뽐냈다.
자타공인 우월남 이신을 연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청정애마는 다름아닌 하얀 자전거. 꽃미남 밴드 보컬이나 기타리스트인 이신에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이지만 이신 캐릭터에 있어 자전거는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이에 정용화는 “보통 밴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조금 무겁고 어두운 면이 있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신’에겐 자전거가 있어 음악과 기타를 좋아하는 경쾌한 청년의 느낌이 잘 나타나는 것 같다”고 전하며 “사실 어딜 가든 자전거와 함께이다보니 촬영분의 반 이상이 자전거 신인 날도 있어 분노의 질주(?)를 반복해야 하지만 한편으론 자전거 덕에 이곳저곳 둘러보며 신나게 촬영할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용화 박신혜 주연 <넌 내게 반했어>는 29일(오늘)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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