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개구기 정형돈 극찬! "패션? 이 정돈 돼야"
기사입력 : 2011.06.27 오후 6:49
사진 : MBC TV ‘무한도전’ 장면 캡쳐

사진 : MBC TV ‘무한도전’ 장면 캡쳐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개구기 굴욕을 당했다.


25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 멤버들과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참가 가수들은 MT를 떠났다. 이날 가수들도 ‘무한도전’이 자랑하는 개구기 착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아이돌이자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의 개구기 착용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패션에 있어서 지드래곤에게 쓸데없는 경쟁심을 가지고 있는 정형돈은 “귀엽다. 이게 바로 패션의 완성이다”고 말해 지드래곤 개구기 굴욕을 더욱 빛나게 했다.


지드래곤은 개구기를 끼고 빅뱅 히트곡 ‘거짓말’을 부르기까지 했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의 개구기 굴욕에 “뭘 해도 멋지지만 이건 못 본걸로 하자”, “우리 귀여운 지디도 망가질 때가 있다”, “오늘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수 정재형 역시 개구기를 착용했다. 그는 지드래곤의 개구기 착용에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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