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뚱보로 변신한 유진 / KBS 제공
1세대 아이돌 걸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뚱녀’로 변신한다.
유진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화평공주 체중감량사’에서 지혜롭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뚱뚱한 백제의 화평공주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백제의 공주 ‘화평’역을 맡게 된 유진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외로움을 먹는 것으로 달래 뚱녀가 되었고, 뚱뚱한 외모 탓에 첫날 밤 남편에게 소박을 맞게 된다.
이에 화평공주는 삼국시대 ‘최고의 몸짱’인 트레이너 지책사를 찾아가 체중감량에 도전하고, 그의 도움으로 체중감량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KBS 2TV ‘화평공주 체중감량사’는 오는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