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보스가...' 캐스팅 확정! 국내 첫 드라마 출연
기사입력 : 2011.06.24 오전 11:37
사진 : 김재중 / 씨제즈 제공

사진 : 김재중 / 씨제즈 제공


월드돌 'JYJ' 김재중이 오는 8월 3일 <시티헌터> 후속으로 SBS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보스가 달라졌어요>(연출 : 손정현, 극본 : 권기영) 에 출연한다. 김재중은 막강한 능력을 갖춘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역으로 지성, 최강희, 왕지혜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는 "김재중의 <보스가 달라졌어요> 출연이 확정 되었다."며 "작년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된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를 통해 2010년 닛칸 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 남우 조연상을 거머쥐었던 경험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해 일본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서 출연한 바 있는 김재중은 ‘우에노 주리’, ‘에이타’ 등 쟁쟁한 일본 스타들과 나란히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한국 드라마 데뷔가 꾸준히 거론되어왔던 김재중의 선택을 받은 <보스가 달라졌어요>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 또한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김재중은 "좋은 배우들과 연출진을 만나서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를 마친 뒤 드라마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이 속한 JYJ는 ‘2011 JYJ WORLD TOUR CONCERT’를 성공리에 마감하였으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6일 일요일 저녁 7시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앵콜 콘서트를 갖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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