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사랑' 공효진, 장금이로 환생? 결말 궁금증 '증폭'
기사입력 : 2011.06.22 오후 1:29
사진 : 숲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숲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주 종영을 앞둔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 구애정 역의 공효진이 ‘장금이’로 변신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종회까지 2회만을 남겨 놓고 심장 수술에 들어간 독고진의 생사 여부와 두 사람의 사랑이 해피 엔딩으로 끝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공효진의 ‘대장금’ 변신 모습은 극 중 구애정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설정으로 꾸며진 것. 공효진은 이 장면을 위해 과감히 정통 사극 분장과 한복을 입어 단아한 고전미를 뽐내고 있다. 데뷔 후 영화 <천군>에서 잠깐 한복을 입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사극에 출연한 적이 없던 터라 한복 입은 모습이 신선해 보인다.


특히, 공효진 뒤편에는 독고진과 구애정의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해온 감자가 무더기로 쌓여져 있어 깨알 같은 웃음을 전했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독고진이 다행히 수술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예고로 알려져 시청자들을 안심시킨 가운데 오는 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최고의사랑 , 대장금 , 공효진 , 차승원 , 독고진 , 구애정 , 최고의사랑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