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팬클럽 '별빛천사'와 '소중한 날의 꿈' 단체관람
기사입력 : 2011.06.21 오전 9:27
사진 : 박신혜 / 4HIM 제공

사진 : 박신혜 / 4HIM 제공


박신혜가 팬들과 함께 즐겁고 훈훈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신혜가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국내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개봉을 앞두고 지난 19일, 남산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자신의 공식팬클럽 ‘별빛천사’와 단체관람 및 뜨거운 여름더위도 불식시키는 팬들과의 유쾌한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


박신혜는 이날 행사에 미리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선정된 ‘별빛천사’ 팬 150여명과 함께 자신이 지난 5월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대책’의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 50여명을 초청,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박신혜는 이들과 함께 오후 5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소중한 날의 꿈>을 관람했으며, 영화가 마친 후 SBS 공채 개그맨 하박의 재치만점 사회 아래 약 한 시간 동안 팬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은 물론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유쾌한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박신혜와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의 자리 및 영화 단체 관람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해 준 <소중한 날의 꿈> 안재훈 감독은 “이번 박신혜씨의 목소리 출연을 통해 목소리만으로도 박신혜라는 배우를 좋아하게 됐다. 낯설은 더빙작업을 힘들지만 기쁘게, 최선을 다해 해가는 것을 보면서 외적으로만 예쁘고 멋진 배우가 아니라 마음으로 내적으로 정말 멋진 배우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신혜가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소중한 날의 꿈>은 23일 개봉되며, 박신혜, 정용화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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