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강렬한 변신 꿈꾸다!…5인5색 화보 공개
기사입력 : 2011.06.20 오전 9:46
사진 :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사진 :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인기 그룹 빅뱅이 화보를 통해 강렬한 전사를 보는 듯한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공개된 화보는 영국 라이센스 패션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Dazed & Confused)’ 7월호로 빅뱅 멤버 다섯 명을 각각의 표지 모델로 내세웠다. 외에도 전체 화보 12페이지와 개별화보 4페이지를 추가로 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더 지드래곤은 노란색 롱 헤어에 미래의 전사들을 연상케 하는 렌즈를 껴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한 눈빛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탑과 태양은 특유의 내재된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으며, 대성과 승리 역시 개개인의 개성이 잘 묻어나 있다.


이번 화보는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이 촬영해 또 다른 빅뱅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빅뱅은 이번 화보를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김중만과 교감하며 12시간 이상 촬영하는 열의를 보였다고.


한편, 빅뱅의 강렬한 변신이 담긴 이 화보는 21일(내일) 발간되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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