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위대한 탄생>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의 TOP12 정희주와 백새은이 멘토 김윤아의 소속사인 사운드홀릭과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로서의 제 2막의 시작을 알렸다.
사운드홀릭 측은 “지난 13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음악적 성향이 비슷해 계약이 성사됐다”고 전속계약 체결 배경을 전했다. 또, 빠르면 올해 안에 앨범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도 넌지시 던졌다.
이에 앞서 데이비드 오 역시 자신의 멘토인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신승훈의 멘토 윤건희는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돼 있는 국내 굴지 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노지훈 역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노지훈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노지훈 역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OP12 중 백새은, 정희주, 데이비드 오와 윤건희 4명이 소속사를 확정했고, 노지훈이 계약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최종우승자인 백청강과 준우승자 이태권을 비롯한 나머지 8명이 어떠한 행보를 걸을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 출신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는 최근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새 커플로 발탁돼 첫 촬영을 마쳤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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