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로맨틱 '소파 키스' 성공할까?
기사입력 : 2011.06.15 오전 10:39
사진 : SSD 제공

사진 : SSD 제공


‘시티헌터’ 이민호와 박민영의 로맨틱 소파 키스가 안방극장에 무사히 상륙할 수 있을까.


16일(내일) 방송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에서는 닿을 듯 말 듯한 이민호와 박민영의 아슬아슬한 소파 위 러브라인이 그려질 예정. 두 사람의 근접접근 사진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윤성(이민호)이 쇼파 위에 곤히 잠든 나나(박민영)를 위해 친절히 담요를 덮어주는 장면. 곤히 잠든 나나를 보며 뛰는 가슴을 억누르지 못한 채 나나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간 윤성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7일 경기도 탄현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이민호와 박민영은 사뭇 진지한 분위기 속에 이 장면을 촬영했다. 윤성의 진심어린 배려를 눈치 챈 나나가 이전과는 다른 눈빛을 교환하며 애틋한 감정을 나누는 장면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계기가 되는 장면이기 때문.


제작진은 “사랑을 거부하는 ‘시티헌터’ 윤성에게 나나는 사랑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며 “시티헌터로 성장해가는 윤성의 활약과 더불어 나나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 또한 ‘시티헌터’의 주요 메시지”라고 전했다.


한편, 15일(오늘) 방송될 <시티헌터>에서는 시티헌터 윤성의 또 다른 변신과 나나와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목 밤 9시 11분.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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