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빅토리아, 후보정 필요없는 마네킹 몸매 1위
기사입력 : 2011.06.08 오후 3:40
사진 : 빅토리아

사진 : 빅토리아


네티즌들이 후보정이 필요없는 최고의 '마네킹 몸매' 여자 연예인으로 그룹 f(x)의 빅토리아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후보정이 필요없는 최고의 '마네킹 몸매'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빅토리아가 1위를 차지했다.


총 5,703표 중 963표(16.9%)의 지지를 얻은 빅토리아는 중국 베이징무도학원 민족무용과 출신의 재원으로, 늘씬한 키와 긴 팔·다리, 무용을 통해 얻어진 탄탄한 몸매로 여성 네티즌들로부터 인형 같은 몸매라 찬사받고 있다.


이어 가수 지나(G.NA)가 845표(14.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9등신 몸매로 화제가 된 지나는 광고 속 몸매와 직찍 사진 속 몸매에 차이가 없음을 증명하는 사진이 공개돼 '무보정 몸매 종결자'란 별명을 얻었다.


3위에는 706표(12.4%)로 배우 김사랑이 뽑혔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통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 김사랑은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로도 완벽한 바디라인을 선보인 화보로 '미친 몸매'라는 칭호를 받았다.


이 외에 배우 이다해,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 배우 신민아, 모델 장윤주가 뒤를 이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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