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눈물 고백, "14살 女동생 있다" 숨겨온 가족사 공개
기사입력 : 2011.06.08 오전 11:45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쳐 / 신동 눈물 고백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쳐 / 신동 눈물 고백


슈퍼주니어 신동이 눈물 고백으로 화제다. 외아들이 아닌 여동생이 있다는 깜짝 고백이 그것.


신동은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조금 조심스러운 얘기다. 방송에서 형제에 대해 얘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조심스레 입을 뗀 후 “사실 귀여운 여동생이 한 명 있다”고 털어놨다.


감정이 복받쳐 올랐는지 끝내 눈물을 보인 신동은 “슬픈 게 아니고 미안한 게 많아서 그렇다. 내 동생은 14살 중학교 1학년이다”라고 말했다.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동의 아버지가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면서 이복 여동생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의 여동생에 관한 부분이 나오지 않고 예고편을 통해서만 신동의 여동생이 출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류스타 배용준이 소속사 후배인 김현중을 응원하고자 목소리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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