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르디미디어 제공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ㆍ공동 연출 김수룡, 권혁찬]의 윤은혜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5월 31일 방송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 8회에서는 이미 시작된 기준(강지환 분)과 아정(윤은혜 분)의 사랑 앞에 기준의 옛 사랑 윤주(조윤희 분)가 나타나며 극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거짓말로 시작됐지만 이젠 진심이 되어버린 기준과 아정의 설렘도 잠시, 윤주의 등장에 무참히 흔들리는 기준을 바라보던 아정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집중도를 최고로 높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촬영현장에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윤은혜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장면은 기준과의 일을 뒤로한 채 일에 열중하고 있는 아정이의 모습으로 사진 속 윤은혜는 상큼함과 성숙한 여성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단발머리로 변신, 이전과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주 현기준과 대한민국 공식 부부(?)로서 연극을 끝마치고 폭풍 눈물을 흘렸던 공아정의 스타일 변신은 그녀의 심경변화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윤은혜의 새로운 변신에 네티즌들은 ‘아정이의 심경변화가 확~ 느껴진다. 여자라면 모두 공감할 듯’, ‘지난 주 폭풍 눈물 흘리던 아정이의 변신에 깜놀했다! 변신을 해도 상큼발랄 매력은 여전한 듯! 헤어스타일 너무 예쁘다 ’, ‘상희 변신에 이어 아정이의 변신까지!! 9회가 점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준의 전 약혼자 윤주의 등장으로 기준과 아정 두 사람 사이 아슬아슬한 갈등이 예고되며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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