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 맞아?' 미란다커, 퍼펙트 바디라인 화보
기사입력 : 2011.06.03 오전 10:44
사진 : 엘르 코리아 제공

사진 : 엘르 코리아 제공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패션지 엘르 커버를 장식했다.


4월 중순 경 LA 해안가의 말리부 비치에서 극비리에 촬영된 이번 화보는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 엄마의 몸매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화보 속 미란다 커는 디올의 사랑스럽고 고혹적인 드레스로 인형처럼 길고 늘씬한 바디라인을 살려 고혹적인 화보를 연출했다.


촬영 당일, 미란다 커는 백일 지난 아들 플린과 그의 남편 올란도 블룸과 함께 직접 차를 운전해 현장에 도착했다. 올랜도 블룸은 촬영에 여념 없는 미란다 커를 대신해 아들 플린과 놀아주는 등 자상한 남편이자 아이의 아빠로서의 든든함을 보여줬다.


한편, 미란다 커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보는 패션지 엘르 7월호와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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