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령' 틴탑, 청소년 축제 섭외 1순위 '바쁘다 바뻐'
기사입력 : 2011.06.02 오후 5:08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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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TEEN TOP)이 10대 청소년 축제 섭외 1순위로 꼽히며 ‘청통령’(청소년들의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최근 틴탑은 ‘울진 어린이날 큰 잔치’를 시작으로 경남 함안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창원 ‘청소년 한마음 축제’ 등 지난달부터 시작된 각종 청소년 축제 공연 무대에 초청된 것.


틴탑은 3일(내일) 경북 의령 ‘청소년 한마음’ 축제 등에 참가하며 6월까지 방송활동보다 더 바쁜 일정의 행사를 소화해낼 예정이다.


의령 청소년 한마음 축제 담당자는 “청소년 축제인 만큼 10대 청소년들의 선호도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게 된다. 틴탑은 중, 고등학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유도가 가능하며, 특히 같은 연령대의 아이돌 그룹이라서 더욱더 현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뽀로로 뽀통령이 있다면, 청소년에게 틴탑은 청통령인 것 같다”, “10대답지 않은 카리스마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전국 각지 청소년 축제 종결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0대로 구성된 틴탑은 지난해 7월 데뷔 이래로 뛰어난 실력과 무대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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