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타운' 성유리, 연기 호평 이유 살펴보니…
기사입력 : 2011.06.02 오후 1:25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수목극 <로맨스 타운>에서 억척식모 노순금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내며 연기자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배우 성유리가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끊임없는 캐릭터 분석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평소 연습벌레로 알려진 성유리는 본인만의 맞춤 대본을 만들어 감정, 발음, 억양 등을 섬세히 체크하며 성유리표 노순금을 만들어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밤샘 촬영 속에서도 대기 시간에 휴식을 취하기보다는 대본을 숙지하며 캐릭터 분석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대본을 보고 캐릭터를 연구하는 성유리의 모습은 마치 시험을 앞둔 수험생 포스를 풍길 정도다. 성실하고 열정적인 성유리에게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노력들이 있기에 시청자들이 성유리를 많이 응원해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성유리의 호연으로 매회 호평 받고 있는 드라마 <로맨스 타운>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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