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타운' 성유리-정겨운, 달콤살벌 갯벌 데이트 '기대 만발'
기사입력 : 2011.06.01 오후 4:46
사진 : CJ E&M, 에넥스텔레콤 제공

사진 : CJ E&M, 에넥스텔레콤 제공


배우 성유리와 정겨운의 1박 2일 어촌 체험 촬영사진이 공개됐다.


1일(오늘) 방송되는 KBS2 수목극 <로맨스 타운>에서는 섬에 있는 전임식모 유춘작을 찾기 위해 뱃길에 오른 성유리와 정겨운이 물 빠진 갯벌에서 좌충우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진다.


윤시아 행세를 하고 있는 성유리는 스모키 화장은 번지고, 긴 포니테일 가발은 갯벌에 빠지면서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 기로에 서게 된다. 매번 화장을 곱게 하고, 핸드폰까지 새로 개통하며 건우를 완벽히 속여왔던 순금이였기에 1박 2일 난코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상황.


또, 정겨운은 갯벌에 움푹 빠져 급기야는 몸빼바지를 입고 어촌총각의 포스를 풍긴다.


시청자들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연출과 대본을 극찬하며 “서디테일 작가, 황디테일 감독!”, “코믹-찡-두근!” 등의 의견을 남기며 방송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성유리-정겨운-김민준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면서 더욱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앞두고 있는 <로맨스 타운>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성유리 , 정겨운 , 로맨스타운 , 정겨운 몸빼바지 , 성유리 이중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