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와일드 복서' 변신 근육질 몸매 뽐내
기사입력 : 2011.06.01 오전 10:40
사진 : 닉쿤 / 코카콜라 제공

사진 : 닉쿤 / 코카콜라 제공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를 통해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2PM 멤버 ‘닉쿤’이 ‘코카-콜라 제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새하얀 피부에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애교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닉쿤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와일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의 모습을 연출해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닉쿤은 야성적인 격투 스포츠인 '킥복싱'에 도전, 격렬하고 파워풀한 영상을 통해 장기간의 훈련으로 다져진 복싱 실력과 탄탄하고 균형 잡힌 멋진 근육질 몸매를 공개할 예정. ‘코카-콜라 제로’ TV광고를 통해 새롭게 변신한 닉쿤의 모습은 6월부터 방영 예정이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닉쿤은 이번 광고에서 밤샘 촬영 가운데서도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보여줬던 평소 자상한 모습처럼 특유의 미소와 재치로 CF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맡은 캐릭터에 푹 빠져 ‘열정을 갖고 새로운 영역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남성’의 이미지를 훌륭하게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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