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8등신 비율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겨운이 이번엔 ‘마네킹’ 옆에서도 전혀 굴하지 않는 ‘마네킹 비율’로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인천의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촬영 중 배우 정겨운과 여성 의류코너에 있는 ‘마네킹’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평소 훤칠한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던 정겨운은 한 눈에 환상의 ‘마네킹 비율’을 인증하며 완벽한 ‘명품바디’ 소유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사진 속 정겨운의 모습은 우월한 비율에서 묻어 나오는 ‘모델’ 포스와 무심한 듯 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마치 ‘런웨이 피날레’의 한 장면을 연상시켜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표정은 진지? 귀엽다”, “역시 비율 하면 정겨운!”, “저렇게 완벽한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여자들이 참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 등의 반응으로 최근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브라운관의 ‘대세남’ 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정겨운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지난 6회에서 할머니를 찾기 위해 백화점에 달려간 건우가 ‘재벌녀’로 변신한 순금(성유리)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녀에 관심을 표하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던 KBS 월화 드라마 ‘로맨스 타운’은 오는 1일 밤 9시 55분 7회가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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