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SD 제공
배우 이민호가 백발백중 명사수 포스를 뽐내며 일품 사격 솜씨를 선보인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MIT 박사 출신 청와대 요원 윤성으로 출연 중인 이민호는 지난 7일 한 사격 세트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사격 훈련을 받게 되는 장면 촬영을 통해 뛰어난 사격 솜씨를 뽐내며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
극 중 이민호는 친아버지 무열(박상민)과 관련된 진신을 알게 된 후 시티헌터로 거듭나게 되면서 이전보다 훨씬 늠름하고 완벽한 사격 솜씨를 발휘할 수밖에 없는 상황.
실감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이민호는 촬영 전부터 틈틈이 전문가를 통해 명중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실제로 착용하는 안경과 의상을 갖춰 입는 등의 노력을 통해 명장면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이민호가 완벽한 능력을 가진 윤성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어 만족감이 크다. 액션신 뿐 아니라 남다른 아픔과 상처를 가진 시티헌터로서의 무한 매력도 회를 거듭할수록 무한대로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 방송될 3회부터는 윤성(이민호)의 복수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나나(박민영)와의 까칠 러브라인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시티헌터>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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