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대만 신데렐라→중국 여신 되나
기사입력 : 2011.05.26 오전 11:41
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하나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하나는 그 동안 SBS <파라다이스 목장>, SBS <조강지처클럽>, KBS <솔약국집 아들들>, 영화 <육혈포강도단>, <도쿄택시>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발랄함과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만 드라마 <방양적성성>(2007)을 통해 한국보다 먼저 데뷔한 유하나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대만의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었다. 여기에 현재 중국에서 유하나 출연한 <솔약국집 아들들>이 방영되면서 중국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실제로 그가 운영 중인 중국 블로그는 개설 한달여 만에 8만 명에 가까운 팬들이 방문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으며, 유하나를 모델로 기용하고자 하는 화장품, 의류 등 현지 업체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소속사 측은 “유하나가 곧 중국의 한 업체와 광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한국과 중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하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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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하나 , 유하나 중국 , 파라다이스 목장 , 솔약국집 아들들 , 조강지처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