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SD 제공
배우 이민호가 상반신 노출 샤워신을 통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25일(오늘) 첫 방송 되는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MIT 박사 출신 국가지도통신망 이윤성 역을 맡은 이민호는 사격, 실전무술, 유도에 능한 시티헌터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공개된 스틸 속 샤워 장면은 지난 15일 서울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잔 근육이 어우러져 완벽한 역삼각형 상반신 몸매 사이로 보이는 상처들이 거친 액션의 흔적들을 나타내며 섹시한 남성미를 풍겨냈다.
이날 촬영된 장현은 윤성(이민호)이 청와대 선후배들과 유도 훈련을 마친 후 혼자 샤워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며 시작됐다. 온갖 무술 실력을 연마한 그가 고된 훈련으로 얻은 상처들을 동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홀로 샤워를 하며 고독한 시티헌터로의 결심을 다시 한 번 다지게 되는 장면.
이민호는 완벽한 시티헌터를 표현해내기 위해 촬영 전부터 유산소운동과 수영으로 체력 단련을 해왔다. 촬영 이후에는 사격과 필리핀 무술을 직접 배웠고, 박민영 이광수 등과 함께 유도 훈련을 배우며 탄탄하고 날렵한 몸매를 만들었다.
한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티헌터>는 드라마 뿐 아니라 임재범이 부른 드라마 OST '사랑‘의 음원이 공개되면서 각종 음원차트를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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