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장재인, 길거리 화보 속 70년대 포크 뮤즈의 환생
기사입력 : 2011.05.24 오전 10:33
사진 : 엘르 제공

사진 : 엘르 제공


오는 26일 첫 번째 앨범 발매를 앞둔 ‘슈퍼스타K 2’ 장재인이 60~70년대 뮤즈 ‘제인 버킨’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 박시한 블라우스, 하이웨이스트 데님과 웨지 힐로 70년대 무드를 연출한 장재인은 음악적 감성이 묻어난 듯 오묘한 눈빛과 필수 아이템인 기타를 활용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토요일 낮 가로수길에서 진행된 이날 화보 촬영에서 장재인은 촬영 중간중간 기타를 치며 즉흥 거리 공연을 펼쳤다. 그녀가 열여섯 살에 작곡한 ‘I’m Losing My Way’, 그녀가 좋아하는 뮤지션 비틀스의 ‘Here, There and Everywhere’ 등을 연주해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재인은 이번 앨범에 관련된 이야기들과 <슈퍼스타K 2> 친구들의 데뷔에 대한 솔직한 심경 등을 털어놓았다.


한편, 장재인의 이번 화보는 패션지 엘르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장재인은 데뷔 앨범 발매에 앞서 24일(오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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