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파리 패션쇼, '매혹-시크-세련' 亞 호령한 여배우 위엄
기사입력 : 2011.05.23 오후 5:36
사진 : 하이컷 제공

사진 : 하이컷 제공


배우 김아중이 망고 파리 패션쇼에서 세계적인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았다.


김아중은 17일(현지시간) 파리의 유명 현대 미술관의 퐁피두센터에서 열린 스페인 SPA 브랜드 망고(MANGO) 2011년 가을, 겨울 컬렉션에 참석, 아시아 여배우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망고의 블랙 튜브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아중은 아름다운 자태와 세련된 자세, 프로페셔널한 애티튜드로 현지 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칵테일 파티에서 레드 드레스로 갈아입은 그녀는 섹시하고 고혹적인 자태로 시선을 묶어뒀다.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은 김아중에 대해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배우다. 김아중과 함께 찍은 사진을 남기고 싶다”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테리 리처드슨은 김혜수, 소지섭, 빅뱅과도 화보 작업을 한 사진 작가.


한편, 김아중의 파리 파파라치 화보는 오는 6월 2일 발간되는 하이컷 54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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