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차승원이 약 6년 전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모습을 패러디한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최고의 사랑> 주인공 독고진(차승원)과 <무한도전>의 한 장면을 편집한 패러디물이 게재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패러디물은 지난 05년 <무한도전>에 출연한 차승원이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하하 정준하와 함께 연탄 옮겨 쌓기 대결을 한 장면과 MBC <최고의 사랑>의 한 장면을 캡쳐해 엮어 만들었다.
패러디물의 내용은 톱스타 독고진이 소속사 문대표(최화정)의 제안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갖은 고생 끝에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다는 내용으로, 캡쳐 사진과 딱 맞아 떨어져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당시 차승원은 본 대결에 앞서 빨간색 헬멧과 주황색 장화까지 착용한 것은 물론, 온 몸에 시커먼 연탄재를 뒤집어 쓰며 남다른 유머 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차승원 공효진 주연 <최고의 사랑>은 지난 19일 방송 분이 10.2%의 시청률을 기록, 매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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