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초딩커플’ 장나라-최다니엘이 ‘가로수 키스’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23일(오늘) 방송될 KBS2 <동안미녀>에서 장나라와 최다니엘은 가로수 키스신을 단 한번의 NG없이 소화해내며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과 함께 ‘목도리 키스’로 화제를 모은 최다니엘과 드라마 <웨딩>에서 류시원과 ‘달빛 키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최고의 감정 몰입으로 최고의 키스신을 완성시켰다.
지난 22일 강남 한 오피스 빌딩 앞 가로수길에서 진행된 키스신에서 최다니엘은 화를 내는 장나라의 입에 자신의 입술을 기습적으로 포갰다. 소중한 사람을 향한 조심스러움이 담긴 애틋한 입맞춤으로, 두 사람의 완벽한 감정 연기가 돋보였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밤 촬영인데다 야외여서 촬영장 여건이 좋지 않았다. 빨리 찍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두 배우가 감정 몰입을 잘해 입맞춤 장면을 원래 그렸던 느낌 그대로 애틋하고 아련하게 찍을 수 있었다"며 장나라 최다니엘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동안미녀>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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