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韓 밴드 최초 日 오리콘 1위 '기염'
기사입력 : 2011.05.19 오전 9:33
사진 : FNC뮤직 제공

사진 : FNC뮤직 제공


FT아일랜드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일본에서 데뷔한지 1년이 된 FT아일랜드는 지난 18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FIVE TREASURE ISLAND>로 한국 밴드 최초로 오리콘 1위를 차지한 것.


이날 팬들과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던 도중 1위 소식을 접한 FT아일랜드는 현장에 모인 약 5000여명의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번 이벤트에서 FT아일랜드는 싱글곡과 신곡, 이홍기가 주연을 맡은 TBS 드라마 <머슬걸>의 주제곡 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오리콘 1위 소식을 전해들은 FT아일랜드는 “위에 올랐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24일 한국에서 정규앨범 <RETURN>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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