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142억 로또? 실제론 당첨운 없어 꿈도 못꿔"
기사입력 : 2011.05.18 오후 3:30
사진 : CJ E&M, 에넥스텔레콤 제공

사진 : CJ E&M, 에넥스텔레콤 제공


3대째 식모살이 중인 노순금(성유리)이 100억원 돈벼락을 맞았다.


KBS2 수목극 <로맨스타운>에서 142억원 로또에 당첨된 순금은 하루아침에 100억원대 재력가가 됐지만 거액을 무사히 손에 쥘지 조마조마하고 있다.


노름꾼 아버지가 순금의 주변을 맴돌다 있는데다 건우(정겨운)가 복권을 낡아 채는 등 간담을 서늘케 하는 일이 잦았기 때문.


지난달 28일 안성의 한 세트장에서 순금이 100억원의 현금을 받는 장면이 촬영되었는데, 성유리는 5만원권 소품을 만져보며 “얼핏 보면 진짜 같다”고 부러워했다.


이어 “나는 백화점 사은품 한 번 당첨된 적 없었는데 142억 원짜리 로또라니 꿈꿀 수도 없는 일이다. 나는 평생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벌어야 할 것 같다. 실제로는 그런 당첨 운이 없어 로또 한 번 사본적 없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식모들을 주인공으로 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린 <로맨스 타운>은 매주 수목 밤 9시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성유리 , 로맨스타운 , 성유리 로또 , 노순금 , 142억 로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