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제공
쥬얼리가 원년 멤버들과의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쥬얼리는 자신들의 미투데이를 통해 “원년 쥬얼리 왕 언니 이지현과 뉴 쥬얼리의 반가운 만남!! 힘이 되는 조언과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쥬얼리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원년 멤버 이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현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은 미모로 눈길을 끌며, 쥬얼리 멤버들은 청순한 민낯에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의하면 “이지현씨가 박정아씨와 서인영씨를 만나러 회사를 방문했다가 연습 중이던 쥬얼리 멤버들을 만났다. 특히 쥬얼리 멤버들이 이전 쥬얼리의 히트곡들을 선배 앞에서 선보여 원년 쥬얼리 멤버들이 매우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지현씨가 팀 탈퇴 후에도 박정아 서인영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한다. 종종 회사에 놀러 오기도 하고 밖에서도 따로 만나는 등 연락을 주고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날도 박정아와 서인영을 만나러 왔다 현 쥬얼리 멤버들을 보고 선배로서 여러 이야기들을 해줬던 것”이라고 한다.
박정아와 서인영이 속했던 이전 쥬얼리는 멤버 탈퇴 후 불화설을 겪은 바 있어 이지현과의 친분에 더욱 눈길이 간다.
박정아는 지난 17일 한 방송에 출연해 불화설에 대해 “크게 와 닿지는 않는 게 형제자매도 싸운다. 일 적인 면으로 냉정하게 함께 한다면 싸울 일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걸 얼마나 지혜롭게 잘 처신하고 옆에 있는 친구들일 이해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이전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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