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만 비범신문 '58뉴스' 캡쳐
일명 ‘대만 짝퉁 제시카’라 불리는 징징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를 따라하는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대만 58뉴스는 최근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의 도플갱어가 나타났다”는 제목으로 징징이라는 여성을 소개했다.
징징은 뉴스 영상에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제시카 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시카 특유의 다양한 포즈를 흉내냈다.
인터뷰에서 징징은 “주변에서 제시카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 제시카와 닮았다는 사실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를 좀 더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법들을 공개했다. “제시카의 포즈와 표정 등을 똑같이 따라하며 제시카를 닮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며 “또 제시카와 같은 각선미를 만들기 위해 매일 다리 안마를 해주고 있다”고 직접 다리를 안마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닮은 건 잘 모르겠는데 예쁘다”, “대만 사람들이 우리나라 연예인들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안닮은 것 같으면서도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7일 일본에서의 세 번째 싱글을 발매하고 ‘미스터 택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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