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현주 / 토비스미디어 제공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께 감사의 편지와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공현주는 새벽시장에서 정성들여 고른 카네이션으로 꽃바구니를 손수 만들어 6일부터 금일(8일)까지 사흘 동안 강남구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홀몸어르신들께 '사랑의 꽃배달'을 했다.
공현주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홀몸 어른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근 공현주는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하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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