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1년 6개월 만에 '무사 백동수'로 브라운관 컴백
기사입력 : 2011.05.03 오후 6:42
사진 : 케이팍스, 소프트라인 제공

사진 : 케이팍스, 소프트라인 제공


배우 윤소이가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 여주인공 황진주 역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히어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그는 <무사 백동수>를 통해 여배우로서 한계없는 캐릭터를 그릴 예정이다.


윤소이가 맡은 황진주 역할은 의적패 산채에서 자란 활발하고 정의감 넘치는 강인한 여승으로 세상에 무서울 게 없는 왈패 같은 캐릭터다. 입이 거칠고 먹을 것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코믹한 부분은 물론 강한 액션까지 고루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백동수(지창욱)의 인생을 두 번이나 바꿔 준 운명의 여인 황진주는 극의 흥미를 더하는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시대의 파란을 예고하는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윤소이는 “이번에 맡은 ‘황진주’라는 인물은 남녀를 불문하고 곧은 신념과 거칠고 왈패 같은 매력까지 겸비해, 배우로서 큰 도전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 했던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소이 지창욱 유승호 주연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오는 7월 4일 첫 방영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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