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김현중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희망메신저를 자처했다.
김현중은 지난 1일 서울 잠원지구 트랙구장에서 열린 제7회 소아암 환우 돕기 서울 시민 마라톤 대회에 출전, 수익금 전액을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김현중은 “암과의 힘겨운 싸움을 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대회 취지에 공감해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오늘 함께 한 분들의 마음 또한 같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솔로 앨범 작업과 차기작 검토 등 바쁜 일정 속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팬사인회나 팬미팅이 아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현중의 따뜻한 마음에 팬 100여 명도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솔로 앨범 작업과 함께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