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담비 / 플레디스 제공
섹시퀸 손담비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앞장섰다.
리얼트렌드를 지향하는 H&T(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가 지난 30일 토요일,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손담비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H&T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KEEP PET(킵펫)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H&T는 사인회 뿐 아니라 손담비와 촬영한 캠페인 화보컷과 다양한 동물 사진을 담은 작은 전시회도 함께 마련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섹시퀸 손담비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손담비는 팬들을 위해 사인은 물론 악수를 나누는 등 열의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를 참여한 손담비는 “오랜만에 가까이서 팬들을 만나게 되니 너무 즐거웠다.”며 “KEEP PET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물을 사랑하고 아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H&T는 지난해부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KEEP PET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011년에는 캠페인 슬로건을 ‘WONDERFUL Day with Animals’로 정하고 캠페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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