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아찔한 공항패션 '역시 원조 하의실종女'
기사입력 : 2011.04.29 오전 11:01
사진 : N.O.A 제공

사진 : N.O.A 제공


 ‘하의실종’ 패션의 원조, 배우 윤승아가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공항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윤승아는 지난 28일 촬영차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등장, 흰 티셔츠에 블랙 루즈핏 재킷, 그레이 톤의 핫팬츠로 원조 하이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윤승아의 공항패션에는 유독 액세서리와 패션 아이템이 눈에 띈다. 작은 얼굴을 전부 가릴듯한 빅 선글라스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리는 웨지힐 운동화, 긴 공항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줄 헤드셋까지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완성해냈다.


이에 윤승아의 스타일리스트는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편안함에 중심을 두면서 밋밋함을 덜기 위해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어 승아의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하의 실종의 주인은 역시 윤승아", "정말 후덜덜한 비율이다", "역시 대세녀 다운 남다른 패션 감각!", "헤드 셋이 얼굴만해~~", ”나도 승아랑 같이 갈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김원장의 친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달라진 패션 스타일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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